카테고리 없음

온라인 댓글 싸움, 정말 고소될 수 있을까요?

tivana 2025. 3. 31. 05:16
728x90
반응형

 

온라인에서 댓글을 달다가 감정이 격해지면서 싸움으로 번진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입니다.

 

최근에는 댓글을 통해 서로에게 불쾌한 말을 주고받다가 고소 얘기까지 나오게 되면 걱정부터 앞서게 마련입니다.

 

오늘은 온라인 댓글 싸움과 고소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댓글로 싸우다가 고소가 가능할까?

 

댓글로 싸우다가 문제가 되는 부분은 법적으로 '명예훼손'이나 '모욕죄'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고소가 가능할까요?

 

1.명예훼손: 사실을 적시하여 명예를 훼손한 경우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사실이 허위인지 여부와 그것이 타인에게 어떻게 인식되었는지입니다.

 

단순한 의견 표명은 명예훼손으로 보지 않지만, 사실인 것처럼 말하거나 확대 해석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2.모욕죄: 공연히 사람을 모욕한 경우를 이릅니다.

 

단순히 기분 나쁜 말을 했다거나 비속어를 사용한 정도라면 모욕죄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 성희롱 발언, 어떻게 대응할까?

 

댓글 싸움 중 상대방이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것은 상당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성희롱 발언은 그 자체로 불쾌감을 줄 뿐만 아니라 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기록 남기기: 일단 상대방의 성희롱 발언이나 협박성 발언을 스크린샷 등으로 기록해두세요. 이것이 나중에 법적 절차로 이어질 경우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 서비스 플랫폼에 신고: 댓글이 게시된 플랫폼에 해당 내용을 신고할 수 있습니다.

 

많은 온라인 플랫폼이 성희롱이나 혐오 발언에 대해 엄격한 제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법적으로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

 

상대방이 남편이 법무법인에 근무한다고 하여 불안할 필요는 없습니다.

 

법적으로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 알아볼까요?

 

• 법률 상담 받기: 상대방이 고소를 한다고 협박한다면, 본인도 법률 상담을 통해 자신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평화적인 해결 시도: 가능하다면 상대방과 직접 만나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려고 노력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글로 적는 것보다 직접 대면하여 이야기를 나누면 오해가 풀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 고소가 실제로 이루어질 확률

 

대부분의 온라인 싸움은 감정적으로 과열된 상태에서 나온 협박성 발언에 지나지 않기에 실제로 고소까지 가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러나 무조건 안심하기보다는 본인의 행동을 합리적으로 돌아보고 만약 법에 저촉될 여지가 있었다면, 그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결국 중요한 것은 성숙한 인터넷 에티켓!

 

인터넷 댓글 싸움이나 고소의 위험까지 초래하는 상황은 사실 누구에게나 스트레스입니다.

 

그보다는 상대방을 존중하고 인터넷 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이 격해지는 일이 있다면 잠시 멈추고 심호흡을 한번 해보세요. 분노는 더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혹시 인터넷에서 누군가와 부딪혔다면, 그 사람도 나와 똑같이 기분 상하고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점을 기억하고 대화를 이어나가보세요. 작은 배려가 큰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네이버 #온라인댓글 #명예훼손 #모욕죄 #성희롱 #법적대응 #인터넷에티켓 #법률상담 #댓글싸움 #평화적해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