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주상복합 아파트, 말만 들어도 멋지고 현대적인 느낌이 물씬 나죠? 높은 빌딩 안에서 서울시 마포구 전경을 내려다보는 상상도 잠시, 막상 계약 하려니 헷갈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등기부등본, 근저당권, 소유권보존 같은 어려운 용어들이 우리를 망설이게 만들기도 하죠. 저도 모르는 단어 투성이에요, 근데 한 번 쉽게 풀어봅시다.
💡 등기부등본과 소유권보존, 그게 뭐예요?
등기부등본은 쉽게 말하면 '건물의 신분증' 같은 거예요. 이 문서에는 이 건물이 누구의 건물인지, 또 다른 정보들이 쭉 담겨 있죠. 신축 건물의 경우, 처음 등록하면 소유권보존 상태로 등기됩니다.
이 뜻은 건물이 새로 지어져서 아직 누구에게도 '이전'되지 않은 상태라는 거예요.
💡 근저당권, 대체 뭘 하는 거야?
근저당권은 만약 집주인이 돈을 갚지 못했을 때, 은행 같은 금융기관이 그 건물이나 집을 팔아서 빚을 청산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주택이 빚의 담보로 잡혀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집주인이 그 건물 전체로 근저당권을 잡고 있다는 건 어찌 보면 프로젝트를 위해 대출을 받았다는 걸 의미해요. 그리고 계약하려는 본인의 아파트 호수에는 근저당권이 없다는 것을 보장받는다면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
💡 계약 후 소유권이전, 문제 없어요?
자, 이제 d•day가 다가옵니다.
전세 계약 후, 소유권이 이전되어야겠죠. 이 과정은 보통 안전하게 진행됩니다.
특히 '보증 보험' 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으셨다면 조금 안심해도 될 듯해요. 보증 보험은 전세금을 잃게 되는 혹시 모를 상황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역할을 하거든요.
💡 전세사기 걱정,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세사기가 걱정되신다고요? 정말 요즘 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들리는데요. 기본적으로 아파트 매물의 소유 상태와 등기부등본, 그리고 다양한 관련 서류들을 자세히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법률 전문가나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중개인을 통해 검토하게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겁니다.
💡 정리하자면...
결론적으로 설명드린 것들대로 꼼꼼히 확인하시고 질문하셨던 것처럼 근저당권이 그 호수에는 없다는 확실한 보장을 받으신다면 큰 문제는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계약 전에 모든 조건은 서류로 남기는 것이 필수입니다.
지금 계약하려는 아파트가 정말 마음에 드신다면, 잘 알아보고 안전하게 살면 그곳이 바로 우리 집이 됩니다.
여러분 모두 안전한 주택 계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댓글로 알려주세요!
#전세계약 #신축주상복합 #전세사기예방 #부동산계약 #서울아파트 #등기부등본 #근저당권 #보증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