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 항상 머리가 아파지시죠? 특히 새해를 맞아 이직을 하셨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퇴사한 회사에서 해야 하나, 아니면 새로 이직한 회사에서 해야 하나?" 이런 질문에 머리 속이 복잡해지실 거예요. 걱정 마세요, 이제 제가 그 복잡한 고민을 풀어드릴게요.
💡 이직 후 연말정산, 어디에서 해야 할까요?
기본적으로 연말정산은 현재 소속된 회사, 즉 1월 16일에 새로 입사한 회사에서 진행합니다.
새 회사에서 모든 근로 소득과 관련된 자료를 취합하여 국세청에 신고하게 되는 거죠.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전 회사에서 받았던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이에요. 이 서류를 현재 회사에 제출하면 됩니다.
💡 전 회사에서의 퇴사 처리
1월 15일에 퇴사하시고, 이미 전 회사와 관련된 모든 사무 처리가 끝났다면, 전 회사에서 별도로 연말정산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전 회사에서 연말정산이 완료되지 않았을 경우, 12월 말까지 근무한 기록에 따른 소득자료를 현재 회사에 전달해야 합니다.
전 회사 인사팀에 연락하여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을 요청하세요.
💡 연말정산, 알아두면 돈이다!
연말정산은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연말정산 시기에 세 가지를 꼭 확인하세요.
1.공제 항목 확인하기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등 다양한 공제 항목을 꼼꼼히 체크하세요. 놓치기 쉬운 1인 가구 세액공제나 월세 세액공제도 잊지 마세요!
2.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 사용내역
연간 신용카드 등 사용내역이 소득의 25%를 초과하면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록들도 꼼꼼히 챙기세요.
3.간소화 서비스 활용하기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활용하면 한 눈에 공제자료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여러 회사의 자료가 혼합될 가능성을 줄여주니 매우 유용해요!
💡 놓치지 말자, 추가적인 팁!
추가적으로, 갑작스러운 이직으로 연말정산에 대한 부담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준비하면 더 많은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답니다.
세법도 매년 조금씩 바뀌니 관련 정보를 꾸준히 체크하면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요.
💡 마무리하며...
연말정산은 처음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 번 이해하고 나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연말정산을 통해 숨은 절세 팁이나 새롭게 추가된 세금 혜택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죠.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오는 연말정산 시즌, 꼼꼼히 준비해서 돌려받을 수 있는 만큼 최대한 환급받아봅시다!
혹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질문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한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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