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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업종에서의 야간 근로 비과세 처리와 연말정산 시 추가 세금 부과 여부

tivana 2025. 2. 1.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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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에 동일 업종의 두 회사, 즉 A와 B에서 각각 근무하면서 야간 근로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받으셨군요. 이때, A회사에서 비과세 한도를 다 채운 후에 B회사에서 추가로 비과세를 받은 경우, 이러한 상황에서 연말정산 시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야간 근로 비과세 기준

 

우리나라 세법상, 소득세를 계산할 때 특정한 조건에서 받는 급여는 비과세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 중 하나가 야간 근로수당입니다.

 

하지만, 이 비과세는 연령, 소득, 업종 등에 따라 조건이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연간 최대 240만원까지 비과세가 인정됩니다.

 

따라서, 첫 번째 회사인 A에서 이 같은 한도를 다 채웠다면, 두 번째 회사인 B에서 받은 추가 비과세 금액인 80만원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을 받기 어렵습니다.

 

💡 연말정산 시 추가 징수 여부

 

연말정산에서는 개인의 소득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정확한 소득세를 결정하게 됩니다.

 

만약 두 개의 회사에서 모두 비과세 한도를 초과하여 근로소득이 지급되었다면, 초과된 부분은 과세 소득으로 간주되어 추가 세금을 징수하게 됩니다.

 

즉, 근무지 A에서 이미 비과세 한도를 채운 상태라면, 근무지 B에서 받았던 80만원 추가 부분은 연말정산 시 과세 대상으로 포함되며, 이에 대해 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실질적인 대응 방안

 

이러한 상황에서는 두 가지 대응 방안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1.사전 준비: 각 근무지의 급여 담당자와 직접 소통하여 비과세 한도 초과 여부를 확인하고, 연말정산 전에 미리 추가 세금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갑작스러운 큰 납부 부담을 피할 수 있습니다.

 

2.세무 전문가의 상담: 보다 정확한 세무 처리를 위해서는 세무사와 같은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개인의 전체적인 소득 상황을 반영하여 최적의 절세 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결론

 

결론적으로, 2024년도에 근무지 A의 비과세 한도를 채운 뒤 B에서도 추가로 받은 80만원의 야간 근로수당은 기본적으로 과세 대상이며, 연말정산 시 추가 세금 부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연말정산에서 예상치 못한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전에 연도별 비과세 한도를 알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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